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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야기

바르바르 이발사

by 소금별쌤 200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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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르 이발사 | 이누이 에리코 글/니시무라 토시오 그림/박미경 역 | 한림출판사 | 2006년 08월 
서현이 선호도 : ★ ★ ★ ★ ★

  책 표지를 보면 한 손에는 빗을 다른 손에는 가위를 든 이발사가 나온다. 맨 오른쪽 파란 지붕이 바로 이 이발사 바르바르씨의 이발소다. 거의 1:9 가르마의 사람좋은 표정 이발사 바르바르씨. 이발소에 사자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엉켜버린 갈기를 손질하고 싶어하는 사자, 머리카락이 없어 가발을 고른 악어, 메르메르씨네 강아지 스타일로 털을 깎고 싶은 양, 늪에 빠져 진흙투성이가 된 다람쥐 .
 이발소를 찾은 다양한 동물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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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으며 의자에 앉아요. 빗, 가위, 사자의 갈기 (이건 갈기라는 단어는 잘 이해 못하고 그냥 사자 있네. 아빠 엄마 서현이는 없어 정도까지 이해함) 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했고 양과 메르메르씨네 강아지와 같은 헤어스타일(헤어라기보다는 털) 양은 파란 리본이 있네. 강아지는 없는데... 악어가 가발 고르는 장면에서는 서현이가 좋아하는 가발 골라주기. 다람쥐 목욕하기

 그림책 한 장 한 장을 넘길때마다 서현이가 흥미있어하고 조잘조잘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장면들로 가득한 책이었다.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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