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1 생선, 처음만난 날 야, 생선이다! - 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책읽는곰 야 생선이다는 어린이 집 아이들의 맛있는 생선요리 이야기다. 어마어마하게 큰 생선 한마리를 들고 보고 만지고 관찰하고 요리해서 친구들과 맛있게 먹는 이야기. 책장을 넘길때마다 아이들의 살아있는 표정들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왁지지껄, 떠들썩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아이들의 표정만 보아도 개구쟁이 녀석, 겁많은 녀석이 눈에 딱 들어온다. 이마크에서 커다란 참치 반토막을 서현이와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참치가 온전한 크기였으면 거의 이 책의 생선만할것같았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참여하며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 일본의 에서 작가가 아이들의 생활을 관찰하고 쓴 글이라 그런가 아이들의 삶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 2009.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