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탄생부터 커가는 모습까지 사진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그림책이다.
아장아장 걷는 강아지 모습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아직 서현이에게는 그냥 강아지 그림일 뿐인가보다. 강아지 밥 먹어. 강아지 코 자... 몇 장면을 건너뛰며 강아지 모습을 살펴보더니 다시 펴보지 않는군.
하지만 아빠는 아주 맘에 드는 책이었어. 사진으로 강아지의 일상을 기록한 형식이 우리 서현이도 이렇게 기록해서 작은 앨범 만들어서 시집갈때 한 권 만들어 줘야지 싶었다는....
(흑... 시집.... 이런 생각하면 우울해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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