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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선생님

김서령의 家

by 소금별쌤 2007. 6. 15.







이 책은 건축물로서의 집이 아니라 삶이 스며있는 모습을 담았다.
세계의 문학100 호 기념 기획으로 나온' 춘아 춘아 옥단춘아......'에서
잠시 엿본 이윤기의 집 모습이 인상 깊었다.
고풍스럽다기 보다는 옛스러운 집 분위기도 그렇고
가득한 책장도 그렇고... 나이가 들어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무렵이면
그런 집 한 채 간직하고 싶었다.

물론 기획의도가 고급주택을 배제하였다고는하나
몇 몇 집을 제외하고는 내 월급 차곡차곡 모아서는 결코 살 수 없는 집들이 가득하다
그러니 그런 배 아픔 보다는 집과 집주인의 분위기, 그리고 그네들의 삶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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