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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교실/교실이야기

교실에서 분갈이는 힘들어

by 소금별쌤 2015. 7. 9.
학기초부터 기르던 화분들이 자라서..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 학교 텃밭이 뒷산에 자리 잡고 있어서 텃밭에는 주로 채소를 심었고 교실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생태 환경을 꾸며보려고 했으나 의욕만 앞서고 잘 기를 자신이 없어서 일단은 기르기 편한 식물로만 구성했다. 화분 만들고 분갈이까지.. 교실에서... 에어콘 아래 시원했지만 뒤치닥거리는..... 흑... 야심찬 학기초 계획은 게릴라 가드닝과 함께 윈도우 팜과 다육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 만들기로 확장하려고 했는데 다음해로 넘겨야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