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1 무지개가 부러운 펭귄 무지개가 부러운 펭귄 사이먼 머그퍼드 (지은이), 조 리그(그림), 이지은 (옮긴이) | 보림큐비 촉감 그림책은 서현이가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책이다. 그런데 이 무지개가 부러운 펭귄은 1-2세 대상의 단순한 촉감을 느끼는 형식의 그림책이 아니라 다른 색, 다른 특징을 가진 동물이 되고 싶은 펭귄을 주인공으로 자아정체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까맣고 하얀 자신의 모습보다는 여우의 붉은색이 오랑우탄의 주황색이 더 맘에 들게 된 펭귄.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다른 동물들에게 없는 나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나와 닮은 친구들이 있었다. 얼룩말도 오소리도 판다도 모두 까맣고 하얀 펭귄을 닮았다. 2008.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