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3 두 번째 책을 모두 읽었어요

지난번 <소희가 온다>에 이어 <일수의 탄생>을 오늘 모두 읽었어요.
엄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7월 7일 태어난 행운의 일수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나는 누구인지
나의 쓸모는 누가 정하는지 고민하게 되죠.
어린 시절 한 번도 못해본 그 고민의 답을 찾기 위해 서른을 훌쩍 넘긴
일수씨는 답을 찾아 떠나요.
과연 일수씨는 답을 찾게 될까요?

내일이면 화요일 섬팀 친구들이 학교 오는 날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하고 신나는 일이었으면 해요.
(하지만... 밀린 원격수업이 있는 친구들은 조금 부담스럽게 와야합니다.
밀린 수업 오늘까지 아직 기회가(?) 있으니 마무리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일 아침 집을 나섰으면 해요)
+ + + 그렇다고 아침에 쌤 전화 안받는 000, 000 친구.
전화기 꺼놓지 말고 얼른 켜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