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일 금요일
어제는 4학년 스포츠데이가 있었습니다. 예전의 운동회나 체육대회가 서로 경쟁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이기기 위한 놀이였다면 4학년에서 함께 한 놀이들은 서로 협력하고 배려해야 하는 놀이들이었습니다. 덜 자극적이고 덜 경쟁적인 놀이가 아이들에게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학교에서 함께 배워야하는 일들은 서로 불편하기도 하고 나랑 다른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도 그 일부 일 것입니다.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아이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 가득안고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소금별 교실 > 교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5-23 괄호라인 프로젝트 (0) | 2023.01.29 |
---|---|
2019-04-23 으뜸헤엄이 (0) | 2023.01.29 |
2019-04-16 아이들을 기억합니다 (0) | 202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