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을 다녀온 선량이가 들고 온 달팽이.
보리에서 나온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식물도감에 있는
달팽이와 똑같이 생긴 모습에 책 위에 올려두었더니
신기한 듯 바라보는 서현이.
역시 겁없이 무조건 만지고 보는 거야.
불쌍한 달팽이는 그렇게 하루 동안 그림책 위에서
서현이에게 시달렸다.
하지만 다음날 아파트 풀 밭에 "안녕~~~"하며
놓아주었어. 서현이가 좀 험하게 다루어서 껍질이
약간 깨져버렸지만 잘 살고 가겠지.
처음 잡았던 곳에 살려주었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나중에 혹시나 다시 만날까 싶어서 말이야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 그림책.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
주변의 동물, 식물, 가축, 과일, 야채, 채소 등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세밀화로 그려 있어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것들을 그림과
비교해 볼 수 있고 보드북이라 2-3살 아이들이 찢을 걱정없이 볼 수 있거든.
요즘 서현이는 오이, 수박에 이어
곤충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상태..
개미, 나비 ^^
그래서 도서관에서 이 두 곤충 그림이 있는 책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중 ..
보리에서 나온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식물도감에 있는
달팽이와 똑같이 생긴 모습에 책 위에 올려두었더니
신기한 듯 바라보는 서현이.
역시 겁없이 무조건 만지고 보는 거야.
불쌍한 달팽이는 그렇게 하루 동안 그림책 위에서
서현이에게 시달렸다.
하지만 다음날 아파트 풀 밭에 "안녕~~~"하며
놓아주었어. 서현이가 좀 험하게 다루어서 껍질이
약간 깨져버렸지만 잘 살고 가겠지.
처음 잡았던 곳에 살려주었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나중에 혹시나 다시 만날까 싶어서 말이야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 그림책.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
주변의 동물, 식물, 가축, 과일, 야채, 채소 등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세밀화로 그려 있어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것들을 그림과
비교해 볼 수 있고 보드북이라 2-3살 아이들이 찢을 걱정없이 볼 수 있거든.
요즘 서현이는 오이, 수박에 이어
곤충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상태..
개미, 나비 ^^
그래서 도서관에서 이 두 곤충 그림이 있는 책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중 ..